무려 스무 차례가 넘게 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했던 샤롯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가 또 다시 영화로 돌아왔다. 캐리 후쿠나가 감독의 2011년 판 <제인 에어>를 통해 고전명작의 품위를 야무지고 깔끔하게 되살려냈다.
무엇보다 주연을 맡은 미아 와시코브스카의 순수하고 절제된 연기가 그간 가련함과 기구함이 강했던 제인 에어 이미지를 새롭게 한다. 영상미 역시 탁월하다.
<제인 에어>를 다시금 보면서 몇 번 피식했는데, ‘까칠하고 도도한 재벌남 & 가난하지만 씩씩한 여자의 로맨스’의 원형을 접한 듯한 반가움 때문이다. “허락도 없이 내 마음 속에 들어오다니. 너 같은 여자 처음이야” 식의 대사를 듣고 웃지 않을 이는 적을 듯!
Wasikowska gives Jane such intensity and intelligence that her relationship with Rochester feels absolutely right and not, for a change, wish-fulfilment fantas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거 봤어요!!
2011/05/12 01:28원작보다 뭔가가 부족한듯 싶으면서도
원작을 뛰어넘는 현실감이 있더군요ㅎㅎ
매우 흥미롭게 본 영화 ㅎ
우려가 앞섰던 작품이었는데 보기좋게 비껴갔어요.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이죠. 캐리 후쿠나가 감독과 미아 와시코브스카라는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작품입니다
2011/05/17 20:00아! 보고싶던 영화였는데;;;
2011/05/26 17:47제인에어 원작을 좋아하는데다가 미아 와시코브스카의 외모도 딱 취향이거든요...
그녀의 연기도 기대되네요. 그렇지만 전 나중에 DVD 나오면 봐야할 것 같아요...
네 DVD로 꼭 보세요^-^
2011/06/07 01:26Wasikowska gives Jane such intensity and intelligence that her relationship with Rochester feels absolutely right and not, for a change, wish-fulfilment fantasy.
2012/01/20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