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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임신했어” 누구에게나 축복받아야 할 이 말에 때론 비장함이 서리기도 하는 법이다. 혼전 임신보다도 한 발 더 나아간 듯 비춰지는 10대의 임신이 그러하다. 부풀어 오르는 배를 억지로 동이고 감싸 교복 속에 감추고 다니다 마침내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는 그 옛날 ‘여고괴담’들은 항상 느닷없는 과장이 더해지긴 했어도 언제나 실화이기도 했다. 10대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함부로 재단당하고 싶지 않을 어린 엄마의 마음을 상상해보자. 맙소사로 일관할 게 뻔한 주위의 무서운 반응이 이런 괴담을 부추겼으리라는 건 두말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 비록 10대의 임신이라는 것이 극단적인 상황이긴 하지만 이 상황을 ‘극단적’으로 만든 것 역시 10대를 향한, 그리고 섹스를 향한 우리 사회의 그릇된 시선일지 모른다.

성행위가 담기지 않은 성교육 영상이 상징하듯 우리 사회가 우리네 10대나 그들과 섹스의 교집합을 바라보는 눈길은 때때로 저열하기까지 하다. 주체할 수 없는 성욕을 애써 억누르는 교육을 반복하는 사이 어쩌면 우리는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성교육은 한 적도 받은 적도 없을지 모른다. 임신이나 낙태, 그리고 섹스에 관한 이야기조차 독학(?)으로 깨우쳐야 하고 아니면 그마저도 저 멀리 20대 이후의 시간으로 흘려보내는 것이 그저 맞다고만 배웠을 뿐이다.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라도 산부인과에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고, 먹는 피임약이 지긋지긋한 생리전증후군의 고통을 해방시켜줄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여성보다 모르거나 무시하는 여성이 더 많은 게 현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의 몸에 관한 이야기이며 나 자신과 밀접히 관련한 지식이다. 내가 내 몸을 이해하지 못하도록 이끄는 교육이야말로 폭력과 다름 아니며, 나의 몸을 이해하고 스스로 가꾸고 지켜나가는 것이야말로 결단코 당연하다. 그렇게 일찌감치 여성을 가두고 학대했던 편견의 시선들을 새로이 곱씹을 수 있는 다섯 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이곳에 담긴 편견을 넘어 자신의 몸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고 보호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강상준, 안효원 기자(FILMON)


<제니, 주노>
2005 | 감독 김호준 | 출연 박민지, 김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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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한다. 섹스를 한다. 임신을 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게 15살 학생 제니(박민지), 주노(김혜성)의 얘기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뱃속의 아이는 축복은커녕 사라져야 하는 존재가 된다. 그 과정에서 제니는 임신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복대를 하고, 퇴학을 당한다. 또 그녀의 부모님은 아이를 없애기 위해 병원을 알아본다. 제니가 처한 위기 상황 속에서 모성, 혹은 생명의 소중함이 등장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아이를 낳는 적절한 시기는 따로 없다. 그저 사회가 만들어 놓은 관습이 인간을 구속하는 것이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 무한투쟁하는 제니의 모습에서 관습, 사회적 시스템을 넘어선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 영화는 편견에 얽매여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는 어른들을 향해 작지만 소중한 메시지를 뱉는다.



<달콤한 열여섯>
2006 | 감독 리차드 글레이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 출연 에밀리 리오스, 제시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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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황당한 임신이 있을까. 그러나 <달콤한 열여섯>은 인간도 체외수정이 가능하다는 뜨거운 교훈(?)을 주는 데서 그치는 영화가 아니다. 2006년 선댄스영화제가 배출한 또 하나의 화제작 <달콤한 열여섯>은 관객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작품이다. 직접적인 성관계도 없이 참으로 억울하게 임신한 막달레나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동정녀 마리아의 고난 그대로를 은유한다. 임신 사실이 알려지고 완고한 아버지에 의해 하루아침에 평화롭던 생활을 박탈당한 막달레나는 증조할아버지와 게이 사촌과의 뜻하지 않은 동거를 시작한다.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가족들로부터 상처 입은 가운데 서로를 보듬으며 새 가족이 서로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은 곧 막달레나의 기묘한 성장기와 맞닿는다. 어쨌건 분명한 건 10대의 임신이 단순히 집 밖으로 내칠 일만은 아니라는 것. 냉소적인 유머로 가득한 이 영화의 뜨거운 교훈은 사실 이것뿐이다.   


<주노>
2007 |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 | 출연 엘렌 페이지, 마이클 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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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국 독립영화계의 총아로 떠오른 <주노>는 제작비 대비 엄청난 흥행수익이나 평단의 열렬한 지지 같은 수식어로 한정짓기에도 무척이나 아까운 수작이다. 10대의 임신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택하고도 이를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로 수렴시키는 영화의 색채나 발언은 그만큼 유일무이하다. 이제는 섹스를 해야겠다 맘먹고 곧 실행에 옮긴 당찬 녀석 주노가 덜컥 임신을 한다. 그러나 엉엉 목놓아 우는 것이 아니라 뱃속에 꿈틀대는 아이의 존재를 느끼고 기어이 낳기로 결심하는 것은 오히려 너무 당연해보여 흐뭇하기까지 하다. 주노의 ‘통보’에 예상대로 뜨악한 표정을 날려주시는 부모님의 반응이야 별다를 것 없지만, 낙태라는 반인류·반여성적인 사태를 당당하게 피하는 영화의 시선만은 여전히 쿨하디 쿨하다. 남산만한 배를 하고 통학하면서도 여전히 당당한 그녀의 눈빛 속에서 밝은 미래를 읽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잘잘못의 잣대만을 들이밀며 그녀들을 단죄할지라도 임신은 여전히 축복일 뿐이니까.


<과속스캔들>
2008 | 감독 강형철 | 출연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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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은 십대 미혼모의 신데렐라 스토리이다. 태어나 처음 만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아버지를 통해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꿈을 이룬다. 작품은 이 과정에서 이 시대 미혼모가 갖고 있는 희망을 발견한다. 비록 작품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치우쳤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겠지만, 영화 속 이야기, 즉 정남의 성공기 또한 분명한 하나의 현실이 될 수 있다. 음악에 대한 재능을 갖고 있고, 그만한 열정과 노력이 있는데 그녀의 미래를 비관적으로만 바라보는 것 또한 편견 아니겠는가. <과속스캔들>은 보호자의 역할, 혹은 사회적인 보호 시스템이 작동한다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누가 이 미혼모에게 돌을 던지리오.


<시선 1318> <릴레이>
2008 | 감독 이현승 | 출연 박보영, 손은서, 문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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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인권위원회가 선보이는 옴니버스 프로젝트가 우리 시대 학생들에게 시선을 드리웠다. 이 시대 가장 뚜렷한 색채를 지닌 젊은 감독 5인방이 전하는 5개의 이야기 <시선 1318>. 그 중 이현승 감독의 <릴레이>는 10대 출산을 향해 우리 사회가 머금은 일상적 폭력을 거론한다. 영화는 우선 10대 미혼모를 보호하기 위해 반 친구들 전체가 아기 엄마의 정체를 숨기고 학교에서 아기를 돌보는 흥미로운 상황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10대 미혼모나 아기에 대한 대책은 아무 것도 없이 그저 미혼모의 도덕적 해이와 타락을 이유로 퇴학만을 집요하게 부추기는 일상적 폭력의 정체가 드러난다. 결국 아이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학교를 포기해야 하는 어느 학생 엄마의 쓸쓸한 퇴장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 편견은 어느 순간 무서운 폭력이 되고, 우리는 이 폭력이 결단코 틀린 것을 알면서도 쉽사리 주먹을 내려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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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친친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이 문란해서, 청룡이 통제가필요하다고했지만, 저런 타락의정도까지는 아니어서 다행이다..정말..

    대만을 통제해서라도, 질서를 잡아가야하지못한다면, 남한은 예정되어진 핵폭격으로 멸망하더라도, 대만은 미사일을 발사해서, 환경정화시켜서,다시 나라를 추스려나가야한다..

    홍콩도 마찬가지로, 만약사태를 대비해서, 질서유지에 더 힘써야할것이다.. 남한은 국가도아니지..

    타락한 일본과 비슷하지만, 정신상태는 더 오염됐다!! 그러니 후진국에 속하지.. 구냥 망해라폭삭!! 도울게~

    2009/05/05 15:45
    • alex  수정/삭제

      중국 유학생이 한글배워서 쓴 댓글인듯 ㅋㅋㅋ

      뭐 되도 않는 소리를ㅋㅋㅋㅋ


      결론은 박보영 짱 ㅋㅋ

      2009/05/05 17:35
    • 음험독랄  수정/삭제

      늬덜도 만만찮던데?
      여튼 늬덜은 모집단이 너무 방대해서 그런 지 표본추출을 해도 표준편차가 너무 커.

      2009/05/05 18:39
    • 당신 혹시  수정/삭제

      유학비자 받아가지고 와서 어디 지하실 공장에서 만날 싼값에 일하고 돈벌어 가는 중국인? 나 중국가보고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 정말 어려보이는 미성년자들이 의무교육도 못받은채 곳곳에서 일하는데. 심지어는 술집에도 웬 어린애들이 그리 많은지. ㅉㅉ

      2009/05/06 01:55
  2. 자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히 임신은 축복 받아야하면 성스러운겁니다.. 하지만 임신 자체가 모든것을 용서할 순 없다고 봅니다.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먼저 아닐까요? 아이를 낳아서 책임감있게 기를수 있을까요? 책임도 못지고 주변만 힘들게 한다면 그건 죄가 된다고 봅니다. 아무리 호기심이 그렇게 했다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에 새생명이 생겼기에 문제가 됩니다..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고 어린나이에 가정을 꾸리고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 간다면 문제가 없겠지요..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죠.. 세상이 그렇게 쉽지 않으니까요.. 성인들도 아이낳고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게 힘든데요.. 책임도 못지는 임신은 단순 쾌락이며 지탄받아야 합니다..
    생각좀 하고 삽시다요..

    2009/05/05 15:55
    • Favicon of http://parandice.tistory.com BlogIcon 파란다이스  수정/삭제

      생각 좀 열심히 해봤는데, 자니님의 글을 보니 더더욱 책임을 지지 못하는 임신을 무조건 단순 쾌락으로 봐야 하고 당연히 지탄 받아야 된다고 생각되지는 않더군요. 어쨌든 10대의 임신을 단순 쾌락으로 보고 지탄하는 건 쉽지만 언제나 그렇듯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는 건 어려운 법입니다.

      10대 임신을 무조건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또한 임신은 성스러운 것이니 이 모든 게 허용된다는 주장을 편 적 없습니다. 그런 행위를 지탄하기 이전에 선행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 우리 사회는 그저 결과를 향해 손가락질하는 데만 익숙할 뿐 별다른 고민을 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허나 손가락질하는 건 참 쉽죠. 하지만 손가락질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 대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냥 개인의 문제로 한정짓는 것이야말로 생각 없이 사는 것, 그러니까 오히려 더 무관심한 건 아닐까요?

      2009/05/05 16:12
  3. 죄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스스로 책임질수도없으면서 함부러 행동한 턱에 수많은 가엾은 생명들이 해외로 엄청난 불행일지 행운일지 모르는 입양보내지고 있고 시시때때로 멍청한애들때메 화장실바닥등등에서 빛보자마자 죽고있으며 그래 이런거 다떠나서 키운다고 했을때 부모덕을 볼 수밖에 없다,
    혼자선 아이를 키울 경제적 현실적 능력이 없기때문에 부모의 도움 ,부모가없거나 부모또한 경제적여건이 되지않을때 티비등등 나와서 질질짜며 구원의 손을 내민다. 정말 그런것 볼때 화가나더라.
    애완동물도 키울 여력이 안되면 함부러 키우지 말아야하는데 하다못해 새생명을 그러는것은 절대반대다.

    청소년들 요즘 엄청 까졌다는데 자제를 못하겠거든 그래 예방이라도 해라.
    괜히 살인자 되지 말고.

    무작정 애낳아 버리는 미혼모도 마찬가지.

    2009/05/05 16:02
    • 자니  수정/삭제

      먼저 사과드립니다. '생각좀 하고 삽시다요~'는 파라다이스님께 말한 표현이 아니고 책임 능력이 부족한 10대 임신한 여자(임신시킨 남자도 동급임)겠죠. 왜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할까요? 사고방식이 우리나라보다 자유로운 외국도 10대임신은 그리 환영받지 못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사상이 자신도 모르게 뿌리깊에 박혀있어서 그런 관념을 깨기엔 거의 불가능하죠. 무관심이 문제다? 과연 그럴까요? 요즘 청소년들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부모가 주는 사랑 깊이를 조금이라도 알면 그렇게 쉽게 행동 못하죠. 갈수록 결여되는 청소년들의 책임감이 문제죠. 물론 일부입니다. 그리고 그 일부가 이런 기사로 올라오는 거겠죠?
      10대 임신이 잘못됐다고 생각은 해도 죽을짓은 아닙니다. 대신 잘못에 대한 힘든 책임은 본인 부담이죠. 님의 말씀대로 10대의 임신을 사회에서 이해하고 도와줘야 하지만 그러기엔 형평성이 안맞는듯 싶네요. 열심히 일하면서 혜택도 못받고 어렵게 아이 키우는 어른들도 많으니까요. 어쨌든 각설하고, 해아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을 청소년들이 분명히 알았음 하는 바람입니다.

      2009/05/05 18:13
  4. 친친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말할필요도없다.. 학교다닐때, 시험못보면 왜 맞았는데? 공부못하는게 죄도아닌데?? 하지만 항상 선생님들은 학생이 공부를 못하면, 그게 죄다. 라면서, 엄벌하셨다. 공부를해도 못하면 그게 죄라고했다..

    잘못한것도아니지만,, 그런데도, 우리세대를 보면 선생님들이 종말할때가됐지..하셨다..근데,저런말을하는 요즘세대선생님은 선생님이라도 제대로일지 의심스럽다..

    저런말을 10대가 한다는거 자체가 요즘선생님들의 죄다.. 선생님들이 이정도까지오게했으니, 이건 회복이 불가능한 문제다 결론은 남한을 핵으로 쓸어버려야한다는거다..

    2009/05/05 16:11
  5. 저기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평이 좋은게 '주노' 같은데...

    그 영화도 병맛임;

    2009/05/05 16:04
  6. 당연히 임신이 문제가 아니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후의 개육갑이 문제지....스스로 미성년자라는 울타리를 벋어나서 개처럼 놀아났으면 그 결과도 책임져야 도리가 맞는거 아냐??? 근데 왜 나중에 와서 개육갑이냐고......이해해달라 도와달라 아주 놀고자빠지더라....

    2009/05/05 16:37
  7. 사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하여야 할 시기에 나말고 다른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임신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하시겠죠.. 하지만 자신의 성격형성은 부모의 보살핌에서 비롯하여 사회의 범죄자가 되느냐 이로운자가 되느냐가 나누어집니다.. 이 사회의 이해하지 못하는 범죄자들.. 자신의 부모를 죽이고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묻지마 살인에 동반자살을 부추기는 인간들...
    왜 그런 생각을 하였을까요? 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엄마의 숨소리를 듣고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정말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지 못하는 한 인간이 태어남으로 많은 사람을 죽이고 죽게 만듭니다.. 부모로써의 정신적,경제적 자격이 있는지를 한번더 살펴보고 임신을 하여야 할것이며 이것 또한 사회적 시선과 시스템이 갖춘 교육만이 의식을 바꿀 수 있을 껍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나서 새 생명을 잉태하십시요~~~

    2009/05/05 16:50
  8. 음험독랄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은 죄가 아니지. 그러나 싸질러놓고 책임지지 않는 건 살인보다 더 추악한 죄란다.
    즤덜 인생, 그리고 태어날 얼라 인생에 책임질 자신 없으면 안에다 싸지마. 술김에 까이 꺼 하는 자신감 말고 진짜 *대가리, *구녕 들여다보고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구.

    2009/05/05 18:38
  9. good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능에 충실한 임신,임신이 축복이던지 아니던지 그것은 동물이라면 당연한 세포의 욕구죠. 인간만 임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애들들이 자신의 세끼를 낳는 것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그 잉태한 여자와 씨를 뿌린 남자의 책임입니다. 뭐 사회적 책임으로 전가하기엔 그들은 이미 그 즐거움에 익숙한 것이고 교미라는 즐거움을 사회적 책임으로 전환하는 자체가 성숙함을 잃어 버린 비순수 자체죠.

    조선시대를 보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관대했다고 보죠. 이미 10대 임신은 다수가 하는 유행이었죠.

    10대의 임신은 그들이 책임을 진다면야 아무런 고뇌가 없는 것임에 틀림이 없지만, 책임을 사회에게 전가하여 사회가 해결하여 주기를 원한다면 극단적 이기주의죠.왜 그들의 교미의 즐거움까지 사회가 책임을 져야하는가?

    태어난 애들만 불쌍하고 미혼모나 미혼부의 악행은 그들에게 돌아옵니다. 자신들의 자녀들이 부모를 보고 또 교미하여 사회에 전가하기 때문이고요...

    2009/05/05 19:18
    • 글쎄요..  수정/삭제

      조선시대의 경우는 10대에 결혼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요..
      여자는 성적으로 엄청난 억압을 받았답니다..
      처녀는 늘 은장도를 지니고 있어서
      만약에 처녀성을 잃게 되면 자살을
      사회적으로 강요받았다죠..

      따라서 결혼 전의 관계조차 죽음의 대상이 되는데
      임신이면...
      양반 가문이었다면 가문의 수치라고 해서
      자살을 강요받거나 죽임을 당했겠죠...

      혹시 고려시대하고 착각하신 것이 아니신지요..

      2009/05/05 22:44
  10. 책임만 질수있다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임만 질수있다면 언제 임신하든 큰 상관이없죠 어린나이의 임신이 죄라기보다는 책임질 능력이 없는데 임신한게 죄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시선이 잘못됐다?? 물론 그렇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있는거 아닌가요? 결혼까지하고 경제적인 기반이 돼있어도 힘든것이 애키우는 일인데 그런일을 한참공부할나이에 경제적 기반도 없고 애는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모르는 어린애가 애를 키운다고 생각해보싶시오 진짜 애가 애를 키우는거 아닙니까? 어른들이 어린나이의 임신을 않좋게 보는거는 꼭 그게잘못됐다기 보다는 그것이 얼마나 큰 고생을 낳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는거 아닐까요?

    2009/05/05 20:51
  11. 당연히 죄지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임도 못지면서 함부로 임신한게 얼마나 큰 죈데.... 물론 책임지고 키우면 괜찮지만, 대부분 못 키우고 불쌍한 생명만 양산하잖아...

    2009/05/05 20:54
  12. 지민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아기를 낳은다는 의견에는 찬성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다 . 아기를 키우는것은 고스란히 친정엄마 몫이 될것이다. 아기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장난이 아닌데 자기 자식의 아이까지 돌봐줘야한다. 이런경우는 행운아고
    어린나이에 아기가지면 자기 고생인데 그 힘든걸 영화로 보여줘야할 필요가 있다

    2009/05/05 20:57
  13. 대역죄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임지지 못하는 임신은 3족을 멸하는 대역죄보다도 더 중한 죄가 아닐런지요? 한 생명의 인생자체를 나락속으로 떠밀어버리는 짓이 바로 그런 짓입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사랑받을 나이에 미움과 괄시를 받으며, 사회를 도망쳐야 하는 공간으로 인식시켜버린 그 부모....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작자들입니다. 문제의 요는 10대에 임신이니 머니 그딴게 아니라, 몇 살을 먹었던간에 책임질 수 있을때의 임신이 축복받는 것이죠. 참 쉽죠잉?

    2009/05/05 21:16
  14. 사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대의 임신은 그 자체로 죄악임...스스로 선택해서 한 임신일 경우를 제외하고..10대가 스스로 임신에
    대해서 책임 질 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 거의 없습니다...사실을 망각하지 마세요...아기가 아무리
    축복받는 대상이라 해도.. 10대의 임신과 출산이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세상 모든 일에는 때라는것이
    있어요..임신에도......각자에 맞는 때가 있는것입니다.....분명히....자본화된 현대인의 생활과 습성에서
    10대의 임신은 자기관리의 부재이고, 또한 사회악입니다...제대로된 연예와 결혼을 통한 임신과 출산이
    최고의 미덕입니다...감싸주되......방지해야 하는 일임에 충분합니다....

    2009/05/05 22:25
  15. 개념좀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대의 임신...임신 자체가 지탄받는 것이 아니라 그 임신의 배경에 깔린 무책임함과 그 뒤에 따를 한 생명의 무게 때문 아닙니까? 대책도 없이 호기심과 본능만으로 일을 저지르고 덜컥 임신이 되면 낙태를 하거나 새로 태어난 생명을 버리는 경우가 99%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낙태당하고,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그 생명은 어쩔겁니까? 낙태당하는 태아가 자신을 죽이려는 수술도구를 본능적으로 피해 그 좁은 자궁 안에서 도망다니는 장면을 보신 적 있습니까?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그저 두 어린아이의 호기심과 주체못할 욕구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그 인생은 어떨지, 짐작 해 보신 적 있습니까? 생각좀 하고 글 쓰십시다.

    2009/05/05 22:41
    • 노네임  수정/삭제

      이 댓글이 가장 개념인 듯

      2009/05/05 23:08
    • Favicon of http://parandice.tistory.com BlogIcon 파란다이스  수정/삭제

      그 '무책임한 임신'이 무분별이나 무책임으로 지탄 받기 이전에 '무지'에서 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많은 분들이 댓글로 다시 한 번 증명하고 계시듯 우리 사회는 무책임한 임신에 대해서 한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듯 꽤나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무책임함을 비난하고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데만 익숙해서인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만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애초부터 이 문제는 개인의 차원을 떠나 고민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던 영화 중 <시선 1318>의 <릴레이>가 이를 아주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듯이 이를 언제까지고 개인의 문제로 한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섹스나 임신을 방임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무지로 인한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해결해나갈 부분이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그저 개인의 도덕적 해이만을 문제삼는 것은 한번쯤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깁니다.(피임에 관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하는 것도 한 방책이 될 수 있겠죠)

      두번 세번 말하는 것 같지만, 그들을 비난하는 건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그저 두 어린아이의 호기심과 주체못할 욕구뿐이었다는 걸 알게 될 인생"이 처음부터 반드시 불행하다고 단정지어 말할 만큼 그저 비난의 수위를 높인다고 해서 그다지 달라지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2009/05/06 00:20
    • 파란다이스님  수정/삭제

      예를 들어보지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하여 지능이 극단적으로 낮아
      임신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임신을 하면서 그 뒤에 어떤 책임과 문제거리가 발생할 지
      인지를 못하는 경우에도 지탄을 받던가요?
      아예 구체적으로 말해보지요.
      동네에 지능이 낮은 일명'바보 여자아이'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 상대를 노리는 성범죄자들이 득시글 대기 마련이죠.
      안좋은 일을 당하여 임신을 하게 된다면,
      그 경우에도 그 여아아이에게 비난을 하고 책임을 운운할까요?
      그렇지 않겠지요.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경우에 무지가 면책의 이유가 될 수 있는겁니다.
      생명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성교육은 이루어집니다.
      임신을 원치 않는다면 안전조치를 동반해야 한다는 것도
      당연히 교육내용중에 있구요.
      인터넷에 피임 한 단어만 찾아봐도
      온갖 피임 방법과 도구들이 좌라락 쏟아져 나옵니다.
      과연 청소년들이 피임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몰라서 임신을 하는 걸까요?
      어른들의 눈을 피해 피임기구를 구해야 한다는 부담감, 귀찮음,
      성감이 떨어진다는 핑계 등등..
      한마디로 생명을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디든 산부인과를 가서 요구하면
      비교적 적은 돈으로 한 생명을 없애 버릴 수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도 한몫 할테구요.
      지금 문제를 삼는 것이
      10대들의 섹스 자체가 아니라
      한 생명이 만들어 지는 '임신' 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순간의 쾌락과 한 생명,
      굳이 무게를 달아봐야
      어느쪽이 무거운지 아는 문제인지...

      2009/05/06 06:58
  16. 10대 임신의 문제는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책임이 필요한데...거의 대부분 여자만 그 책임을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남자가, 여자 곁에 있었다면...조금은 덜 힘들겠지만요..
    제가 알기론, 10대 여자가 임신을 하면 남자는 거의 대부분 도망가거나 연락을 끊는다고 합니다..
    같이 성행위를 했는데 왜 여자 혼자서 다 책임을 져야할까요?
    신체적인 특성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여자 혼자서 이 사회를 살아가기가 힘듭니다...

    남자들도 같이 책임을 졌으면 합니다...

    2009/05/05 22:42
    • 님 말씀하고자 하는 바가 뭡니까?  수정/삭제

      내 원참 기가 차서. 이 문제의 본질에 대해 논의할 생각은 안하고 남자도 같이 책임을 지자?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올시다 입니다. 푸헐헐.

      제가 님의 글을 통해 님에 대해 다 알 수는 없지만 왠지 여자분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그리고 혹시 주변에 남성에게 억압받으신 분이 많이 계십니까?

      왜 논지를 벗어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그 의도를 짐작키 어렵군요.

      임신을 했을 경우 남자들이 도와 달라는 것이나 남자도 책임감을 느껴라 하는 말은 여기서 전~~~~혀 써먹을 만한 말이 아닌데..

      10대 여자가 임신 했을 때 남자애 같은 경우는 덜컥 겁이 나서 도망가는 경우도...충분히 가능한 일 아닙니까?

      왜 이문제를 남녀구도로 몰아가는 거죠? 이해하기가 힘들군요. 도망가는 남자놈도 책임감없는 쳐죽일 인간이지만 남자가 도망갔다고 여자가 지몸에 밴 애기를 지 혼자 책임지는 게 억울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여자 혼자서 살아가기에 이 사회가 너무 힘드니 남자도 같이 책임지자? 도대체가 뭔 얘기를 하고 싶은 겁니까?

      2009/05/06 01:19
    • 충분히 이해가는  수정/삭제

      얘긴데 윗님만 예민하게 반응하시네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건가요 아님 찔리는 건가요? 주변에 남성에게 억압받은 사람이 많아 피해의식에서 나온 글이다란 논지이신데, 님도 만만찮아 보입니다. 엄청 오버하면서 이해가 안간다, 전혀 안맞는 댓글이다..피식

      2009/05/06 02:00
    • 황당하구만  수정/삭제

      지금 문제의 본질은 애초에 10대 임신을 막아야 한다는건데 무슨 누구 책임이냐를 따지고 있어요. 그리고 같이 즐기다 임신 덜컥한 뒤에 남자애쪽이 외면하는건 분명 매우 큰 잘못이며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이지만, 여자측에서 임신이 되도록 자신의 몸을 방치한 죄는 더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야 자기몸이 아니니까 무관심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자기몸 자기가 책임 못진걸 누구에게 탓을 할 겁니까? 피임을 철저히 했는데도 그런문제가 발생했다면 모르겠지만, 평소에 피임도 안하고 대충대충 질외사정만 하다가 그렇게 된거라면 남자탓할 명분이 다소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이건 "많이 먹어라~"하시며 밥 많이 퍼주시는 엄마 때문에 내가 비만이 됐다며 엄마탓하는 철없는 여학생의 투정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밥을 많이 줘도 자기가 자제해서 먹던가, 좀더 적은 양을 달라고 부탁을 하는 등 자기관리를 본인이 해야지. 우리나라 여성들은 자신의 책임은 축소하면서 남자들의 책임만 부각시키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건 분명 잘못된 거예요.

      2009/05/06 04:02
    • 자신의 몸을 방치 한 죄...ㅎㅎㅎㅎ  수정/삭제

      황당하구만 님, 님같은 사고방식에 의하면 남자들이 개념을 좀 찾아서 몸만 이용하고 버리지 않는 것이 먼저 아닙니까? 일부라고 치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더군요. 성관계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는 거라는 둥 해가면서 말이죠. 개념좀 찾고 삽시다.
      이건 누가 더 책임있다 해가며 남의 탓을 해서는 안되는 문제입니다.

      2009/05/06 06:53
  17. 서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은 분명 축복받아야 하는거지만 더 분명한건 자신이 아이를 책임 질수 있을때 가지고 낳아야 축복받을수 있는거지 학생이고 아니고는 상관이 없을듯 학생이라도 돈이 있어 그아이를 책임질수 있다면 뭐 남들이 욕은 하겠지만 성인이라도 돈이없고 직업도 없으면 아이낳아도 책임을 질수 없으니까 무작정 축복받을수만은 없는 일같음 아 무튼 자신이 책임지는게 가능할때 가지고 낳아야 함

    2009/05/05 23:41
  18. 모든 것을 떠나서.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 성교육 제도는 분명 개선되어야 한다. 어느 나라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나라에서는 무조건 안된다는 인식보다는 '임신이 안되게 예방' 하는 법으로 콘돔이라던가 피임약등의 권장과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한다. 성교육, 그것은 분명 필요한 것이다. 아무래도 성에 관한 문제는 인간의 본능에 더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억압을 한다고 해서 예방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억압적 교육이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한, 두명의 미혼모가 생긴다면 그것은 산모에게도, 태아에게도 불행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성행위를 무조건 억압적으로 막지 않으며, 만약 본능에 의해서 성행위를 할 경우, 임신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혹시나 임신이 되었을 때의 미혼모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10대의 임신에 관해서는 본인은 개인적으로 죄악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10대에게 아이는 족쇄가 될 것이며, 아이에게도, 불안한 인생의 출발, 혹은 미혼모의 자식이라는 굴레가 될지도 모르므로 그것은 산모에게나 태아에게나 해가되며 죄악인 것이다. 저 영화에 나오는 10대 임신, 생명의 존엄, 위대함 그런 것 나는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한 건, '불행한 사람'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혹여나 '불행한 사람'이 나올 수도 있는 현행의 10대의 성행위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교육보다도, '불행한 사람' 자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 '성'이란 결코 불행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로 인해서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부터가 잘못된 일이다. 따라서 그러한 10대의 성행위를 불행한 일로 만들어 버리는 10대의 임신을 예방할 피임교육이 절실해야 할 것이며, 그것을 통해서 불행한 사람이 양성되는 것을 막는 것이 시급하다.

    결코 사람들이 말하는 10대의 임신이 불행하니 옹호해서는 안된다, 임신은 성스러운 것이므로 나쁘게 볼 수 만은 없다. 라는 미시적인 관점에서 봐서는 안된다는 소리다. 이 일에 한해서만큼은 '불행한 사람'이 나타나는 것을 예방할 실질적인 방도가 필요함을 말하고 싶다.

    2009/05/06 01:15
  19. 임신축하해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들끼리 좋아서 임신한다는데 자유국가에서 말릴수야 있나.. 하지만 부모가 되었으면 길러야 할 의무도 있는거지.. 지한몸 건사 못하면서 무턱대고 임신했으니 사회가 책임져라? 이건 무슨 개소리인지..
    낳는다고 다 부모인가? 올바른 환경에서 양육이 되어야지 부모지...
    솔직히 십대때 임신해서 부모도움없이 제대로 기를수있나? 대학안나오면 사람대접 못받는게 요즘인데
    임신해서 아이기르면서 대학가고 군대다녀오고.. 도대체 부모는 전생에 나라팔아먹은 역적도 아닌데..
    왜 그고생을 해야 하는지.. 우리나라니까 이런 철없는 임신 옹호하는 글도 나오지
    외국 같아봐 당장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지인생 지가 벌어서 살아야 하는데 이런 철없는 소리가 나오는지
    요즘애들은 결혼하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애는 지가 알아서 크고 밥은 밥통이 만든다고 알더라
    결혼생활은 이벤트의 연속이고 다 우리결혼했어요처럼 살꺼라고 알더라..

    2009/05/06 01:33
  20. ㅋㅋ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대 임신이 왜 죄가 아닙니까? 내가 보수적인 건가?

    2009/05/06 02:29
    • 동글  수정/삭제

      음....과거 조선시대가 진짜 보수적이었죠.
      그런데 그때도 조혼으로 10대에 결혼해서
      10대에 성관계 하고
      10대에 아기 가져도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그러면...님은 보수적인게 아닙니다.

      2009/05/06 07:49
  21. 허헐...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대임신이 그럼 자랑인가? 내가 보기엔 죄 맞거든? 본인은 물론이고 특히 아이에게 큰 죄를 지은거야. 낳아서 기를 능력도 없으면서 무슨놈의 임신은. 즐길 때만 좋고 책임따윈 생각해보지도 않았겠지. 그러니 피시방이나 노래방 화장실 같은 곳에다가 X싸듯 싸질러놓고 도망이나 치고. 생명의 존엄성이 뭔지나 알까.

    2009/05/06 04:14
    • 동글  수정/삭제

      ~했겠지...편견으로 똘똘 뭉치셨군요.
      마치 님이 모든걸 다 겪었고, 그들의 모든 머리 속을 안다는 식으로 일반화 하시는거 참 무섭네요.

      10대 임신이 죄가 아니면 자랑? 이분법도 대단하십니다.

      책임이 따르는 임신을 무턱대고 한걸 비판하고 싶으시면, 당연히 비판해도 됩니다.
      하지만 실수로 임신했을수도 있죠. 10대가 아직 뭘 몰라서. 특히 한국 학교들의 교육실태를 보면, 정확히 알면 기똥찬 상황이죠.

      그리고 아이 버리고 도망간 사람들은 미혼모가 아닙니다.
      님 말에 따르면 미혼모들은 생명의 존엄성을 알아서 아이를 안버리고 기른, 개념있는 학생들이네요.
      그러면 미혼모는 욕하지 마세요.

      책임을 지려는 미혼모까지 싸잡아 비난하려는 사회...
      한번 잘 생각해 보시죠.
      임신을 비난하는 겁니까~10대가 성관계 했다는걸 비난하고 싶은 겁니까.

      2009/05/06 07:54
  22. 제 생각엔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대에 임신하고 아이를 버리는 게 죄일 순 있어도 10대임신 그 자체가 죄일 순 없을 듯..
    글쓴님 생각에 동의하며 읽고 갑니다.
    임신 방지에 대해 제대로 된 지식도 가르쳐 주지 않고 어른들이 모두 쉬쉬하는 분위기에서
    10대가 임신했다고 비난만 하는 것 역시 무책임한 것 같네요.
    편의점에 가면 급성 피임약을 판다는 헛소문을 믿고-_-;; 밤새 온 동네 편의점을 찾아다녔다는 친구의 에피소드를 듣곤
    웃지도 못하고 머리 맞대고 토론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2009/05/06 06:53
  23. 동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다는 분들, 뭔가 착각을 하시는 거 같은데.
    우리 사회가 임신 그 자체를 죄시 하는거잖아요.
    임신 자체를 죄시하는게 아니라면, 10대가 성관계 했다고 죄시하는 건가요?
    정말 그렇다면, 참 변태적이네요. 10대가 생리적 현상에 충실한건데, 그걸 비난한다?

    임신했다고 하면, "몇살인데 아기를? 쯧쯧, 어린데 그맛은 알아서, 어린데 그짓을 했다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죄를 지우죠.
    즉 한국사회는 '10대가 쾌락을 쫓아 섹스를 했다~'
    그걸 사회는 지탄하고 싶어하죠.

    그럼, 10대인데 피임 잘해서 임신 안하는 애들은? 욕 안먹죠.
    얘들이 섹스 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알아. 임신 안했는데.
    그리고 남자는? 남자는 임신 안했는데 어떻게 알아. 여자만 알지.

    사실 따지고 보면 제일 왕성할 때가 10대인데,
    제대로 된 성교육, 피임교육도 없이 무조건 10대에는 성을 금기시하고
    10대들에게는 넘지 못할 성역화를 해서
    10대들이 금욕(이성과의 성적금욕)을 추구하게 하는 사회가 비정상이죠.

    호르몬 상이나 생체학적으로, 10대에 성관계를 원하고, 갖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진짜 보수적이었던 조선시대에도 10대에 결혼에서 아기를 일찍 나았는데.
    보수 같지도 않은 이상한 변태 분위기가 청,중년 들은 모텔을 찾아 불륜을 하게 하면서
    10대들이 실수로 임신 한번 하면 퇴학시키고 낙인 찍고.

    조선시대가 보수적이었는데 지금 사회는 변태수구적이죠.
    10대 임신을 막고 싶으면 피임교육, 성교육이나 제대로 시키시죠.
    뒤로 쉬쉬하게 해서 10대들이 인터넷으로 포르노 먼저 접하지 않게.

    2009/05/06 07:44
    • 많이 봐야 중학생  수정/삭제

      생각이 어리네 그럼 청소년보고 담배는 왜 피지 말라고 할까? 술은 왜 하지 말라고 할까? 아직 육체적정신적으로 성장해야할 시기에 몸을 망치지 말라는거지... 그리고 섹스 좋다 그거야 하고 싶으면 해 그런데 말이지 섹스에 따른 임신을 하면 책임도 너네가 지라는거지.. 지네들끼리 좋아서 떡쳐놓고 왜 사회에다가 책임을 지라는건지..

      2009/05/06 08:01
    • 동글  수정/삭제

      님이야 말로 비유가 부적절하군요.
      10대 임신과 섹스를 나쁘다고 보는 틀 안에서 생각을 하시니까 생각의 폭이 좁은거 같습니다.

      학교서 금연교육 시키던데 금욕교육이라도 시켜야 겠군요.
      뭐 금주교육 따위도 없지만요.

      담배와 술이 몸에 나쁘다는건 100%공감합니다.
      그런데 섹스 한다고 몸 망친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이네요.
      무슨 미혼모나 10대 성관계 가진 청소년들이 몸 막 굴리는 창녀 창남처럼 비유하시는데
      유럽의 프랑스나 영국, 독일, 아니면 미국같은 국가가서 10대 섹스가 '몸을 망친다'고 말해 보시죠.
      참...무슨 근거신지. 의학적 근거라도 있으면 듣고 싶군요.

      뭐 일주일이 매일, 365일 1년 내~내~ 쉬지 않고 섹스하면 몸에 안좋긴 할 겁니다.
      하지만, 10대들이 그런다나요?
      쟤들이 그렇게 몸 굴린다는 근거라도 있습니까?

      그리고 책임 운운하시는데, 10대들은 님 말대로 아직 정신이 미성숙합니다.
      학교에서는 제대로 된 성교육 받아본 적 없고
      (제가 미국 초등학교에서 성교육 비디오 본 적이 있는데 그정도 수준을 한국 중고등학교때 보여주지도 않더군요)
      피임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애들이 태반입니다.

      생물이 필수과목일때도 모르는 애들이 많은데
      지금은 생물이 필수과목도 아니죠.

      참, 답답하십니다.
      지네끼리 좋아 떡쳐놓고 사회에 왜 책임지라?
      뭔가 시니컬 하시네요.

      성인이 되서 임신하면 부부책임이지만, 아기는 사회의 자산이기 때문에 사회에서 일정부분 책임을 집니다. 괜히 다양한 혜택이 있는게 아닙니다.
      하물며 뭣도 모르는 애들이 생리적인 것에 충실해서 쾌락 추구했다가 임신하는 실수를 해서 아기가 생기면?
      뭘 모르는,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애들에게 어떻게 뭘 책임지라고 할건가요?

      그렇게, 미성숙한 부모 밑에서 아기가 길러지면, 10대 부모밑에서 자랐다고 사회에서 손가락질 당하면, 참 앞으로 제대로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겠네요.

      그리고, 포르노 많이 봐야 중학생이라고요?
      참...어르신,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또, 말 막 놓지 마시죠.
      그냥 느낌대로 갈기시면서 반말은~

      2009/05/06 08:27
  24. 동글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성관계 말고 임신 그 자체.

    10대들은 어른들의 창이자 거울이고
    사회의 거울이기도 하죠. 거기다가 얘들은 한창 배우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실수 무.진.장 많이 하죠.

    그런데 다른 실수에는 관대하게 포옹하면서 임신 실수는 지탄을 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입니다.
    심각하게는 분명히 받아 들여야죠. 새로운 생명의 잉태와, 그 생명을 뒷바라지 하는 문제니까요.
    한 사회구성원으로, 책임을 맡을 준비가 안되었는데 책임거리를 만드는 실수를 했으니까요.

    하지만 그 실수 했다고 낙인을 찍고 퇴학시키며, 10대에 임신? 하면서
    냉소담긴 눈길을 보내며 차갑게 사회에서 퇴출시키는 현 상태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중대한 실수이지만, 어디까지나 투표권도 주지 않으려고 하는, 미숙한 10대들이 저지른 실수입니다.
    그 실수가 나온 이유는 교육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겠죠.
    그 아이들 하나하나가 악마 같아서 그런 실수를 한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제발, 낙인 찍지 맙시다.
    10대 임신녀들이 아기를 내다 버리는 것, 얘들이 왜 아기를 내다 버리겠어요.
    애기를 버리고 싶어서 버리겠습니까. 사회의 차가운 시선이 무서워서 도망치는 거죠.
    그런데 임신녀가 아기 버려서 해방되면 또 이 여자가 성관계를 가졌는지 여부를 알지 못하니 비난이 없죠.

    그런데 용기있게, 자신의 실수에 책임을 지려고 하는 미혼모들이 낙인 찍히고 차별받죠.

    즉, 문제는 우리의 이중적인 시선에 있습니다.
    10대인데 벌써 그짓을 했다고? 발랑 까졌네~ 대대수 이렇게 생각하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고쳐야죠.
    그리고 정말, 교육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10대들이 성관계를 못하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왜냐면 막으려고 해야 결국은 막을 수 없으니까)
    임신이라는, 책임이 따르는 행동에 대해 실수가 없도록 피임교육
    그리고 포르노를 보고 잘못된 성관념을 갖지 않게 제대로 성교육을 시켜야죠.

    2009/05/06 07:48
    • 푸른숲  수정/삭제

      실수도 실수 나름인거죠. 그리고 입장의 차이입니다. 보세요 내딸이 어느날 임신했다고 해봅시다. 아직 어린 10대인데요..대학도 가야하고, 앞으로 인생을 위해 좀더 준비해야할때인데 임신을 했다. 그래서 낳을까요? 그럼 낳은 그아이는요? 결국 내딸이 평생을 책임져야하는겁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내딸의 인생이 그아이로 인해 발목잡힌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의 부모 마음입니다. 손자, 손녀와 딸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답니다. 같은 자식인데? 아닙니다. 내딸고 내딸이 낳은 자식과 분명 다릅니다. 한다리가 천리라는 말이 그냥나온게 아니랍니다.또다른 이유로는 단순히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그결과와 져야할 책임이 상상이상으로 크다는 겁니다. 아이의 문제입니다. 사람이 걸린문제구요. 아이를 낳고 나면 그걸로끝인가요? 아닙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평생을 희생하며 죽을때까지 돌아봐야할 문제입니다. 그아이를 키우고, 교육시키고 나중에 시집 장가 보내고..그럴 준비나 되었나요? 아이들은 그런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실수를 책임질수도 없습니다. 현실에서는요. 우리가 교육이라는 사회화를 거치는 것은 스스로 자립해 가족을 부양할정도의 능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그런 과정을 마치지도 못한 상황에서 아이가 생긴다면 그 아이는 어떻게 책임질겁니까? 결국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내몰리는겁니다.변변한 학력도 없이 제대로 된 직장이나 구할수 있나요? 님의 이야기는 분명 일리가 있으나 그건 나중의 이야기고, 이상의 목표일뿐 현실과는 다릅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그런 결과가 눈에 뻔히 보이는데 얼굴한번 보지도 못한 손자,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이의 아이를 가진 딸이나 아들을 받아 들이라구요? 그게 말처럼 쉬울까요? 더구나 딸이라면 더욱더 받아 들이기 힘듭니다.

      2009/05/06 10:04
    • 또라이네  수정/삭제

      동글 / 참 생각자체가 위험하군. 더큰 문제는 자신의 주장은 무조건 옳다고 믿고 잘못됐다 말하는 사람은 다 자기가 개도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다는거야. 임신한 십대 본인의 삶과 권리만 중요하고 태어날 아이의 인생과 입장은 중요하지 않다는건가? 이런말 하면 저~위에 답글 단것처럼 이분법 들이대지 말라고 할려나? ㅎㅎ 과연 그 애가 태어나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지. 열에 아홉이 아니라, 좀 과장을 해서 백에 아흔아홉이 축복받은 시작이 아니라, 처음부터 불행한 삶을 살게 될것은 불을 보듯 분명한 사실이다. 그 아흔아홉중에서도 적잖은 수의 아이가 매우 어려운 현실과 싸워나가야 할테고 말야. 보니까 애초에 핵심적인 부분부터 착각하고 있는 것같은데, 이건 사회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행동에 본인이 책임지느냐, 아니면 내가 하고싶은대로 일단 하고 보느냐의 문제야.

      그리고 미성년자가 괜히 미성년자인가? 그리고 미성년자의 범죄는 괜히 처벌의 수위가 낮은가? 그건 아직 생각이 성인보다 성숙하지 못하고 실수를 많이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드벤티지를 주는 것이다. 10대일지라도 최소한의 인권을 누릴 자격은 있지만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성인들의 지도와 다소의 통제를 받는건 필수적일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어른들 통제에서 지들 맘대로 벗어나 일쳐놓고 사회탓을 하면 그게 먹히겠냐고. 10대가 20대이상의 성인만큼 생각하고 행동하고 경제적 능력까지 있다면 나도 이런말 안한다. 10대도 사람이고 그 나이때에는 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쯤은 사람들도 알고 있고 충분히 이해를 한다고. 서로 연인사이처럼 사귀다보면 성관계까지 갈 수도 있다. 그것 자체를 뭐라고 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이 등신아. 아 열받아서 욕이 다 나오네. 태어날 애의 인생따윈 신경도 안쓰고 무조건 저 10대의 권리와 사회의 부조리만 들먹이며 변명질 하는것 보려니 속이 뒤틀려서원.

      현실적으로 10대일지라도 성관계 할 수도 있어. 내 개인적으론 실수라고 부르고 싶다.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다는 걸 본인들도 처음부터 알고 있고, 실제로 정신적으로 자신의 행동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할 나이니까. 하지만 이것저것 다 떠나서 임신은 안되겠금 지가 알아서 조치를 하던가 해야지. 기본중의 기본이고 최소한의 상식인 피임도 제대로 할 줄 모르면서 쾌락만 쫓는 행위가 '한 사람의 권리'라는 이름으로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권리는 언제나 책임과 의무가 따르는 법이다. 책임과 의무를 등한시 하면 권리조차 존재할 수 없는 것이지.

      대체 뱃속의 애는 뭔죄냐? 걔는 태어나도 문제고 안태어나도 문제다. 한쪽은 원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될 것이고, 또 한쪽은 생명을 잃겠지. 내말 틀리냐, 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미성숙한 인간아. 뭐 본능에 충실한게 죄냐고?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아예 동물로 살지 그래. 본인이 그런 경험이 있으셔? 아주 목에 핏대를 세우며 글을 쓰더구만. 임신한 10대의 삶보다, 자기가 원하지도 않았고 선택하지도 않았던 삶을 살아야만 하는 뱃속아이의 권리가 당연히 100% 더 중요시되어야 할 것이며, 마땅히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임신한 10대는 자신이 선택해서 섹스한 것이 아닌가? 생판 모르는 변태한테 겁탈당한게 아닌 한엔 말이다. 사회가 10대임신을 이해하지 못하네 환경이 열악하네 하면서 불평하기 전에 본인들의 행동을 스스로 책임지는게 우선아닐까?? 사회가 니들 섹스하라고 등떠밀던가? 응??? 개인적으로 난 이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고 더럽고 치사한 놈은 지 인생 말아먹는 것도 모자라 남의 인생까지 말아먹는 놈이라고 생각한다. 그건 그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변명이 통할 수가 없다.

      그리고 니가 지금 사회탓으로 돌리는게 성교육, 피임법 어쩌고 하는 문제같은데, 십대의 성관계는 좋지 않다는걸 십대들 본인도 생각이란게 있으면 분명히 알고 있는 사실이고, 피임법같은건 인터넷 검색하면 5분이면 마스터한다. 이런상황에서 덜컥 임신해놓고 사회탓을 하는건 정말이지 치졸하기 짝이 없는 짓이야. "학교에서 성교육 안가르쳐 줬으니 난 섹스해도 잘못이 아니야." 마치 니가 하는 주장은 이런 황당한 소리로 들린다. 국가적으로 성교육을 하는건 2차적인 문제이지 이게 마치 문제의 원흉인것처럼 몰고가서는 안되는거다. 만약 생각할 줄 모르는 아메바수준의 뇌를 십대들이 가지고 있다면 니 주장이 맞겠지.

      2009/05/07 04:42
    • 또라이네가 더 또라이네  수정/삭제

      동글인가 하는 사람의 요지는 10대 임신이 잘못아니다가 아니라
      한 생명의 무게를 알고 책임을 지려는 미혼모들이 애를 버리고 사는 무책임녀들의 원죄까지 짊어지고 살게 되는 사회적 시선이 문제라는 거다. 그리고 그런 일이 없게끔 성에 대한 교육을 금지 위주에서 설명 위주로 바꾸자는거고. 그게 그렇게 열받나? 어이가 없네. 아, 반말로 글 쓰길래 나두 굳이 존대말 할 필요 없는 거 같아서 했으니 또 열받아하지 말고.

      2009/06/28 21:19
  25. v  수정/삭제  댓글쓰기

    뱃속에 있을때나 니 아이지, 나으면 한 인간이란 사실을 다 잊어보린다. 애가 물건이냐? 니 인생 살리자고 애를 조지냐?

    2009/05/06 09:40
  26. alsl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과속 스캔들에 나오는 꼬마
    왕석현 인데요..
    황기동은 극중 이름이구요..

    2009/05/14 10:28
  27. 이상과현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준비없는 임신은 최소한 한부류의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한 부류의 사람은
    준비없는 혹은 무책임한 임신에 의해서 태어나게될 아이들이지요.

    2009/10/12 15:46
  28. ㄹㅇ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이 죄는 아니지만 내 세금을 갉아 먹는건 죄다!!!!

    2009/10/12 17:49
  29. ㄹ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만의 책임이 아니라 남자여자 모두의 책임이라는걸 명심해야 한다 .........

    2009/10/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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