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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를 본 아들과 수다를 떨다.
Tracked from 모과 향기 삭제" 엄마! 애자 봤어요." " 그래 재미 있지? " 응 . 최강희 연기 끝내주게 잘 하던데" " 그래 . 나는 전도연의 뒤를 이을 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해. 얼굴도 동안이고 33살이래" " 나보다 한 살 더 많은데 동안이야...
2009/09/12 11:58 -
애자! 딸 있는 엄마가 처음으로 부러웠다.
Tracked from 모과 향기 삭제정말 기가 막힌 영화라고 생각한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뛰어 넘는 영화가 탄생했다. 영화가 끝나고 두 눈들이 벌개서 눈물들을 닦으며 말했다. "대박이야" 감독에게 뒷통수를 세게 맞은 것 같았다. 일단 영...
2009/09/12 11:58 -
애자 - 욕심많은 신파는 괴롭다
Tracked from 마이너 블로그 삭제애자 감독 정기훈 (2009 / 한국) 출연 최강희, 김영애, 배수빈, 최일화 상세보기 애자(최강희)는 고등학생 시절 성적이 전교 7등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지만 출석일수가 모자라서 대학 진학을 못할 수도 있는 왈가닥 일진이었습니다. 하지만 글 쓰는 능력만큼은 뛰어나서 백일장 대회에 나가 상도 받고 대학도 특기자 전형으로 들어갑니다. 당연히 애자의 꿈은 작가. 하지만 스물 아홉의 애자는 '소설 써서 빤스 한 장 사본 적이 없는' 그저그런 작가 지망생..
2009/09/14 18:41 -
애자, 엄마의 펀드를 부탁해.
Tracked from Value25 삭제 최근 영화 '국가대표'를 보았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손이 차고 눈물샘을 자극하여 참아내느라 혼쭐이 났습니다. 점 점 기온이 차가워져서 그럴까요..극장가에는 '국가대표','애자' 처럼 감동을 주는 영화가 흥행하고 있고, 서점가에는 100만부나 팔렸다는 '엄마를 부탁해' 처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쓰려는 내용은 영화 '애자'의 스토리도 신경숙 선생님의 '엄마를 부탁해'의 독서감상문도 아닙니다. 하지..
2009/09/20 11:01 -
두 모녀의 만남, <애자>
Tracked from 삭제안녕하세요 ^^ ! 즐거웠던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너무 짧았죠? 하지만 짧아서 더욱 소중했던 가족들과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알차게 연휴를 보내고 싶은 마음에, 함께 가족들과 나들이도 가고 맛있는 음식도 해먹고, 더없이 행복감을 느꼈어요. :) 특히 저는 엄마와(아직도 저는 어머니가 아닌 엄마라고 부른답니다.^^;) 단 둘이 외출을 하고 싶었고 나름대로 코스를 짰는데, 그 계획의 마무리는 <함께 영화보러가기> 였어요. 추석맞..
2009/10/0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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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생각보다 구질구질하게 시한부 인생에 대한 애착이 없습니다.
2009/09/12 11:57아버지가 암으로 돌라 가시는 과정을 봤습니다.
[애자]의 엄마는 능력있는 수의사입니다.
유기견을 보호하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죽을 때까지 딸을 배려해서 안락사 하는 모성이 공감이 됍니다.
죽는게 확실한데 구질구질하지 않을 것 같아요.
누구나 가는길인데 ..59세의 애자 엄마는 남보다 10년정도 조금 일찍 갔을 뿐입니다.
구질구질함에서 감동을 끌어내는건 너무 쉽잖아요?
2009/09/12 15:53여러영화가 그러했듯이....
엄마는 딸을위해 희생을 마다않고 그것도 모르는 철부지 딸은 속만 썩이다가 나중에 눈물로 뉘우치고...
그런영화라면 오히려 보기 싫은데요
아직 이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시크하고 쿨한 모녀일것 같아서 더 끌리네요...
뭐 영화마다 같을 순 없고, 꼭 모녀간의 애증을 구질구질하게 묘사할 것 까진 없다고 쳐도,
2009/09/12 16:11쿨한것도 정도가 있지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더군요.
요즘 일본영화도 그렇고 저런식의 영화가 많은 것 같아요.
깔끔하고 담담하게 묘사 하려다 실패한 작품.
최강희씨 괜찮은 연기자로 봤는데 조금 실망... 뭐 대본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요.
원래 어머니가 나이들어가시는 것만 느껴져도 눈물흘릴 정도로 눈물이 많은 데도 이 영화는 좀 ....
삶을 구질스럽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랫동안 사랑하던 애인과 헤어지고 난 뒤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대중가요를 들으며 그 자리에 앉아 펑펑우는 모습이든, 담배끼고 소주잔 기울이든, 직장일 열심히 하는 척하든, 다를 게 없지 않나요? 펼져진 모습보다는 마음을 읽으면 어떨까요.
2009/09/12 22:35마지막 문단의 "하지만 그 눈물은.... 불과하다"는 말씀이 공감되네요.
2009/09/14 18:49영화는 좀 어정쩡했죠.
안녕하세요^^ 엄마 모시고 영화 보고 온 딸 1인입니다.ㅎㅎ 엄마와 함께 본 영화라서 좀더 감상평을 후하게 쳐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별 기대 없이 보러간 탓도 있을 거구요. 이런 소재의 영화는 어지간하면 소재 하나만으로 감정에 젖어드는데 큰 무리가 없어서인지 그럭저럭 괜찮게 보고 나오게 되더군요. 군데군데 좀더 설명이 들어갔으면 하는 부분도 있엇지만요.
2009/10/05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