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이하 불쏘클)은 붕가붕가 레코드에 소속된 인디음악 밴드다. '붕가붕가 레코드'라는 독립음반기획사가 꽤나 귀에 익숙한 것은 같은 소속사인 '장기하와 얼굴들'의 약진에 힘입은 결과다. 조까를로스(노래, 기타), 유미(타악기, 드럼), 후르츠김(멜로디언, 건반), 까르푸황(베이스), 김간지(타악기, 드럼, 랩)의 5인조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이하 SIFF)의 개막을 알리는 그들의 공연에 앞서 리더 조까를로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까를로스는 불쏘클을 불고기버거에 비유하고 싶다고 했다. 그가 불고기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같은 의미에서 SIFF도 불고기버거란다.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의 밴드, SIFF까지 불고기버거라 일컫는 그의 영화적 상상력에 박수를 보낸다. 실제 영화적 상상력은 불쏘클에게 창조의 원천이 된다. 이번 개막공연에서 들려줄 노래들은 그 상상력에서 야기된 것이다. 야매라틴음악을 추구하는 그들은 지난 6월 <고질적 신파>라는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앨범에 있는 이발사데니얼, 마도로스K, 원더기예단 등의 곡으로 SIFF 관객을 만난다.
“마찬가지로 서울독립영화제 역시 다양한 영화의 실험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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